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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이수륜, 싱글 ‘MONO-011’ 발표…21분의 연주 담아내다
입력 2015-10-29 09:39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칵스(THE KOXX)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연주곡 ‘모노-011(MONO-011)을 발표한다.

29일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디지털 싱글은 이수륜이 즉흥적으로 연주한 그 순간의 느낌을 살린 곡으로, 아무런 편집과정 없이 21분이라는 시간 동안의 연주를 담아냈다. 제목 또한 녹음된 트랙 넘버를 그대로 사용해 그 의미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칵스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은 칵스 앨범의 거의 모든 곡에 작곡으로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세계관을 피력해 왔으며, 칵스의 휴지기 동안 솔로 혹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팀과는 사뭇 다른 감성의 개성 있는 창작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수륜이 속한 밴드 칵스(THE KOXX) 또한 오는 11월 초 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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