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형탁 “뮤지컬 할 때 노래 못한다고 욕 진짜 많이 먹었다”
입력 2015-10-29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심형탁이 연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대세 예능인이자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심형탁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연극 무대에 오르는 심형탁은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라는 연극을 연습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극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10년에 뮤지컬을 1년 동안 한 적이 있다. 그 때 노래를 못 한다고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연극 대본을 봤는데 너무 하고 싶었다. 내가 직접 전화를 해서 하고 싶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권혁수는 그럼 이 공연을 하게 된 것은 결국 ‘노래를 못해서라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