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기야’ 정경호, 충격고백 “결혼 후 8년째 즉석밥 먹고 있어”
입력 2015-10-29 09:32 
사진=SBS 제공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정경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가 요리를 잘하느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그랬으면 지금보다 좀 더 행복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경호는 이날 신혼 초 아내의 요리를 먹어본 후 ‘이건 정말 먹지 못할 음식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8년째 즉석밥을 사먹고 있다”는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이밖에도 동명이인 정경호를 의식한 듯 자신을 ‘늙은 정경호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정경호의 활약은 29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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