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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공식 입장 “A씨 공중전화 옮겨 다니며 협박 및 금품 요구”
입력 2015-10-29 09:17  | 수정 2015-10-29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 소속사가 휴대폰 분실 및 피협박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이유비의 휴대전화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요구한 A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달 중순 이유비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가 개인 정보를 언론사에 판매하거나 온라인에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에 대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며 A씨가 습득한 분실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한 점부터 공중전화를 옮겨 다니며 협박 전화를 걸어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해 수사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바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또한 소속사 측은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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