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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남편, 강용석 불륜 증거? “거짓말 할 때마다 다 낼 수 있다”
입력 2015-10-29 08: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도도맘 김미나 남편 조 씨가 아내와 강용석 변호사의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변호사 강용석의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 이야기가 공개됐다.
도도맘 감미나씨 남편 조씨는 제가 화나고 짜증나는 건 뭐냐면 남자사람, 여자사람 친구가 사실이라면 처음부터 ‘아 그랬다고 해야지 않냐. 아니 그 전부터 내가 알았어야 하는 일이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뭐 이거 나오면 거짓말하고 말 바꾸고 뭐 이거 나오면 거짓말하고 그렇게 대응 하셨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강 변에게 여쭙고 싶은 건 그 분이 언론을 통해 불륜 아니고 사람 친구라고 확실하게 단정 지었는데 그럼 이에 상응하는 자료들이 나한테 있다면 다 공개해도 좋다는 걸로 받아 들여도 되냐”고 덧붙였다.

또한 말씀하신대로 두 사람간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증거를 가지고 계신 것이냐”는 물음에 거짓말을 할 때마다 그 증거를 다 낼 수 있다”고 답했다.
이후 공개된 도도맘 감미나씨 남편 조씨와 통화에서 강용석은 저는 최근에 1년 넘게 전혀 본적 없는데 갑자기 그런 증권가 정보가 떠서 저도 굉장히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도도맘 감미나씨 남편 조씨는 잘은 모르지만 저도 근거 없이 이런 걸 진행시키지 않았다. 연락도 하신 적이 없다는데 밤에 전화 온 것도 여러 번 봤는데 그건 증거가 없지 않냐”고 응수하며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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