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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벨기에 U-17 월드컵 16강전, 이승우·유주안 투톱 '4-4-2진형으로 승부!'
입력 2015-10-29 08:46 
한국 벨기에 / 사진=연합뉴스
한국 벨기에 U-17 월드컵 16강전, 이승우·유주안 투톱 '4-4-2진형으로 승부!'



FIFA U-17 남자 월드컵 16강 한국 벨기에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라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전을 시작했습니다.

17세 이하 대표팀이 겨루는 U-17 피파월드컵 16강 전에서 한국은 벨기에를 상대로 이승우·유주안 투톱을 내세운 상태입니다.

최진철 감독은 벨기에를 상대로 4-4-2 진형을 꺼냈고 투톱 공격에 이승우, 유주안이, 양쪽 날개에 박상혁, 김진야, 중앙 미드필드에 김정민과 장재원이 출전합니다.

4명의 수비진에는 박명수, 이승모, 이상민, 윤종규가 출전하며 골키퍼로는 안준수가 나섭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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