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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WC] 한국, 벨기에전 선제골 허용…대회 첫 실점
입력 2015-10-29 08:20  | 수정 2015-10-29 08:36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진철(44)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첫 실점을 했다.
한국은 29일 칠레 라세레나에서 벨기에와 2015 U-17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 시작 11분 만에 벨기에 미드필더 반캄프에게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조별리그를 3전 2승 1무 2득점 무실점 승점 7·B조 1위로 돌파했던 한국은 벨기에전으로 대회 첫 실점을 경험했다.
벨기에와의 FIFA 주관대회 상대전적에서 한국은 3전 1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4경기 연속 실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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