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더 추워…오후부터 중부 비
입력 2015-10-29 07:35  | 수정 2015-10-29 08:29
【 앵커멘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비소식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죠, 전소영 캐스터?

<1>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옷 단단히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는데요, 철원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0.4도, 서울은 3.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요, 당분간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오늘 오후부터 비소식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내륙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아침 현재은 기온 어제보다 더 낮은 가운데 체감온도는 초겨울처럼 느껴지는데요, 춘천 0도, 대구 10.5도에서 출발합니다.

<기상>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 중부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만 조금 많겠습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 무척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13도, 대전 16도, 부산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별다른 비소식 없겠고요, 추위는 갈수록 더 심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2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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