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동 지하 음식점 화재…170여 명 대피
입력 2015-10-29 07:00 
어제 오후 7시 20분쯤 서울 명동의 10층 빌딩 건물 지하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직원과 손님 등 건물에 있던 17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2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고기 불판 위의 연기 흡입관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천장에서부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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