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병실서 눈물 젖은 ‘첫 키스’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과 황정음이 드디어 첫 키스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갑자기 쓰러진 지성준(박서준 분)과 그를 향해 달려가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지성준을 만나러 공항으로 달려나갔지만 결국 만나지 못했고, 사무실에 돌아와서야 지성준이 쓰러졌다는 것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김신혁(최시원 분)이 데려다준 병원에 김혜진은 급히 들어갔고, 병실에 누워있는 지성준을 보며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자고 있는 줄 알았던 지성준은 갑자기 김혜진을 끌어당겨 자신의 옆에 눕혔고, 김혜진이다. 왜 왔어. 걱정돼서 왔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혜진은 아니. 안아주러 왔어”라며 지성준을 안아줬다.

이어 지성준은 자신의 품 안에 안긴 김혜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에 키스를 했다. 이들은 참 오래 돌고 돌아 드디어 키스를 하게 된 것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