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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이지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야` [MK포토]
입력 2015-10-28 21: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삼성이 LG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문태영과 김준일 그리고 라틀리프 등 선수들의 선전으로 LG에 승리를 거뒀다.
반면 이날 경기에 패한 LG는 3연패에 빠졌다.
LG 이지운이 4쿼터 후반 발목부상으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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