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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과거 지현우와 결별은 전역 현장에서도 예견…지현우가 한 말은?
입력 2015-10-28 15:21 
유인나, 과거 지현우와 결별은 전역 현장에서도 예견…지현우가 한 말은?
유인나, 과거 지현우와 결별은 전역 현장에서도 예견…지현우가 한 말은?

배우 유인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지현우와 결별한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현우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8월 지현우의 입대 직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 완전히 정리됐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현우의 전역 현장에서도 예견됐다.

지현우는 전역 현장에서 유인나 관련 질문을 받고 "그건 좀"이라며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다른 질문들에 웃으며 답했던 지현우는 이 '유인나 질문'에 대해서만 유독 긴장한 표정을 보인 것.

지현우를 잘 아는 측근은 "지현우 스스로도 언제까지 감출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내가 남자인데 어떻게 먼저 그 결별 예기를 할 수 있겠느냐'며 상당히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한바 있다.

유인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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