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승현 “‘시크릿 메시지’, 7년 만의 드라마…부담감 있어”
입력 2015-10-28 15:1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윤아 기자] 빅뱅 탑(최승현)이 웹드라마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빅뱅 탑(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감독, 유대얼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웹드라마는 기존에 많이 없던 콘텐츠다. 만나기 힘든 감독과 배우들과 함께 한다기에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시작했다. 쓸쓸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희노애락이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가볍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 ‘타짜 이후로 드라마는 ‘아이리스 이후 7년 만이다. 내 스스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책임감을 갖고 했다. 5분 동안 볼 수 있는 콘텐츠에 최선을 다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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