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신분당선 수혜 ‘광교상현꿈에그린’ 30일 분양
입력 2015-10-28 14:05 
‘광교상현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162번지)에 공급하는 ‘광교상현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초 개통하는 신분당선 성복역·상현역 더블역세권 입지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전용 △84㎡A 520가구 △84㎡B 84가구 ㅍ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 △120㎡ 11가구) 규모다.
광교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의 인프라스트럭처(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아울렛, 원천호수, 신대호수)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교육여건으로는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와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가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도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단지와 접해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아파트 준공시점에 맞춰 문을 열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간격은 넓직하게 계획했다. 또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하고,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로이유리)와 단열설계를 적용하고, 화재발생시 손쉬운 대피를 위해 하향식 피난사다리가 설치된다.
특히 아파트 저층부(1~2층) 35가구는 특화구조로 선보인다. 1층 전용 120㎡ 11가구는 단지의 높이차이를 이용해 1층과 하부층으로 구성된 ‘복층평면을 도입했다. 하부층은 다용도 스튜디오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혀 특화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