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남·광주은행 분리매각 추진
입력 2007-09-20 09:47  | 수정 2007-09-20 11:03
재정경제부가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리매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경부는 최근 두 은행의 분리매각 검토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 연구원에서 받아 내부검토를 거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28일 분리매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매각 방안으로는 부산은행과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으로 인수·합병하거나 비은행 금융그룹 인수안, 지방은행 간 금융지주 설립을 통한 M&A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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