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안동 첫서리,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작년보다 7일 빠르다
입력 2015-10-28 11:42 
안동 첫서리,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작년보다 7일 빠르다
안동 첫서리 소식이 눈길을 끌고있다.

[김조근 기자] 28일 경북 봉화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안동에서는 첫 서리가 내려 눈길을 끈다. 지난해보다 7일 빠른 것이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0.1도, 의성 0.2도, 안동 2.5도, 영천 3.2도, 경주 3.9도, 울진 4도, 구미 6.7도, 포항 9.9도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안동 첫서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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