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리·아이유, 오빠가 좋은 국민여동생들…절친의 '닮은 연애'
입력 2015-10-28 11:38 
설리/사진=온라인커뮤니티, SBS파워FM
설리·아이유, 오빠가 좋은 국민여동생들…절친의 '닮은 연애'



최자·설리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설리와 설리의 절친 아이유 두 사람의 비슷한 연애가 눈길을 끕니다.

먼저 설리는 지난해 8월 14세 연상인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종종 공개되며 여전히 연애전선에 이상없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아이유가 11살 연상의 장기하와 2년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2013년 출연한 장기하의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힌 두 사람은 음악적인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공감대를 통해 나이차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와 설리, 절친인 두 사람 모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가수 선배와의 사랑을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자신과 아이유로 추정되는 인물이 그려진 그림과 함께 "꺄 도저히 안 사랑할수없다 아이유 사랑해요!!! 나는 모든 곡 다 좋지만 레드퀸 제일 좋다😍 어쩔 수 없다 그녀를 사랑해야 한다!!! (이 그림은 제가 그린게 아닙니다! 누가 그리신거죠? 금손)"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이유의 신곡을 응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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