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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김형중 MC ‘종부의 손맛’, 오는 30일 첫 방송 확정
입력 2015-10-28 10:47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이현우와 김형중이 2MC로 나서는 ‘종부의 손맛이 오는 30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스카이티브이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은 가을 남자 이현우, 김형중이 종가로 떠나는 맛있는 한식 여행 ‘종부의 손맛 가을 편을 30일 밤 9시에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종부의 손맛 가을 편에 출연자로 발탁된 방송인 이현우와 가수 김형중은 경기 광명시에 있는 전주 이씨 오리 이원익 종가를 시작으로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안동까지 우리나라 곳곳에 자리한 전통의 종갓집을 찾아 종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종갓집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적으로 전수되는 내림 음식의 요리법을 직접 체험한다.



30일 첫 방송인 제1편에는 경기 광명시에 있는 전주 이씨 오리 이원익 종가를 찾아 아홉가지 경단과 북어 한 상차림을 만들고 맛보며 유쾌한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리관련 서적 두 권을 출간하는 등 ‘요리하는 남자로도 유명한 이현우는 경단 고물을 보기 좋게 만들어 종부로부터 칭찬을 받았고,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남자 김형중은 요리하는 순간을 담기 위해 촬영 내내 카메라와 한 몸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종부의 손맛 가을 제2편(11월6일)은 충남 홍성의 양주 조씨 충정공파 사운고택을 찾아 토종닭을 이용한 칠향계와 전복김치를 소개한다. 제3편(11월13일)은 전남 영광 연안 김씨 직강공파 종가에서 조기찜과 오이초선을, 제4편(11월20일)에는 퇴계 이황의 종가인 경북 안동 진성 이씨 종가를 찾아 고구마 식혜를 소개한다.

한편 ‘종부의 손맛은 배우 심이영의 봄 편, 가수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여름 편에 이어서 이 번에 가을 편까지 세 시즌에 걸쳐 이어진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가의 맛이 살아있는 ‘종부의 손맛 가을 편은 스카이트래블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KT올레TV, SK BTV,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를 비롯, CJ헬로비전, 티브로드 133번, C&M 628, HCN 528번 등에서 방영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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