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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신승훈표 ‘복면가왕’ 진행 “진짜 못 맞춘다”
입력 2015-10-28 10: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속 특별 코너로 ‘복면 신승훈가왕이 펼쳐진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들이 복면을 쓰고 나와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인 것.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이 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진행된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서는 25년째 감미로운 음악을 선물해주고 있는 신승훈의 컴백을 맞아 ‘신승훈 노래 중에 내가 제일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여러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콤함이 물씬 풍겨 나오는 분홍색 솜사탕 가면을 쓴 인물과 노란색 해바라기로 변신한 인물이 무대 위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무대 위에 오른 두 사람은 신승훈의 노래를 선곡해 수려한 가창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독특한 매력이 풍겨져 나오는 장기들로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복면가왕'의 패널인 김구라는 노래를 듣고선 그들의 정체를 알아챈 듯 의견이 분분한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진짜 못 맞춘다~”면서 답답함을 호소했다는 후문이어서 솜사탕과 해바라기의 정체는 누구일지, 누가 그들의 정체를 맞췄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복면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신승훈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이는 ‘복면가왕의 숨은 공신으로 불리는 복면 디자이너 황재근의 특별한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복면의 휘황찬란한 이름을 듣고선 모두가 웃음을 빵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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