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연,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첫 스크린 데뷔
입력 2015-10-28 09:5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이주연이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28일 소속사 더좋은이엔티에 따르면 이주연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사회복지사 정혜미 역을 맡아 극 중 병마와 싸우고 있는 범죄자의 딸 은유(곽지혜 분)를 돌본다.

특히 그는 딸을 잃은 형사역할을 맡은 지진희를 감정적으로 이해시키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열연했다.

이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영화중에 경찰서에서 지진희 선배님과 감정적으로 대치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첫 촬영이었다. 편집될 줄 알았는데 내가 연기한 부분이 영화에 그대로 나와서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다. 연기자로써 첫 스크린 데뷔이기도 하고, 감독님께서 애정을 가지고 많이 가르쳐 주신 덕분에 스스로도 조금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28일 개봉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