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타는 청춘’ 박선영, “다들 내가 남자인 줄 알아”…누구?
입력 2015-10-28 09:52  | 수정 2015-10-29 10:08

‘박선영 ‘불타는 청춘 박선영
배우 박선영이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멤버로 박선영이 합류했다.
박선영은 호피무늬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등장했다. 그는 제가 ‘가슴달린 남자로 알려져 있어서 그런지, 다들 제가 남자인 줄 아신다”며 오늘 럭셔리하게 입고 왔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짝을 지어 무릎베개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박선영은 박형준과 짝이 돼 박형준의 무릎을 베고 눕게 됐다.

이에 박선영은 쑥스러워하며 지금까지 한 번도 멜로물을 찍어본 적이 없다. 주로 남자, 운동선수, 경찰 역을 했다”고 털어놨다.
박선영은 지난 1993년 개봉한 영화 ‘가슴달린 남자에서 남장여자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박선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선영, 남장여자 역 했었구나” 박선영, 처음 보는 배우인 것 같은데” 박선영, 새로 합류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