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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남들은 날 가슴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 무슨일?
입력 2015-10-28 08:35 
불타는 청춘 박선영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박선영 "남들은 날 가슴달린 남자로 알고 있어" 무슨일?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화제입니다.

탤런트 박선영은 10월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최연소 여자친구로 합류했습니다.

박선영은 20년 전 영화 '가슴 달린 남자'를 통해 파격적인 남장을 했던 그는 "남들은 날 가슴 달린 남자로 알고 있더라. 날 남자인 줄 알고 있더라. 이번에 여성스러움을 뽐내보고자 하는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호피무늬 치마에 새빨간 하이힐을 신고 등장하며 여성미를 발산했지만 제기차기에 대한 실력을 스스로 자부하며 제기차기에 나서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박선영은 경주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미션을 진행하던 중 박형준의 무릎을 베고 눈을 바라봐야하는 미션을 앞두고 "난 멜로연기가 없었다. 남자 역할 아니면 뛰어다니거나 경찰 역할이었다"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날 첫 등장한 박선영은 마치 새침하고, 조신할 것만 같은 외모와 상반된 선머슴 매력을 발산하며 반전을 선사했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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