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조경제연구회 '기술거래소의 발전적 복원' 정기 포럼
입력 2015-10-28 07:00  | 수정 2015-10-28 09:29
(사)창조경제연구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울 광화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거래소의 발전적 복원, 창조형 연구·기술사업화'를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창조형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실패 지원 정책수단 모델과, 일반인이 평가에 참여하는 '기술 배심원제' 등이 제시됐습니다.
포럼엔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공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이민화 /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 "창조적인 연구는 절대로 즐거움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저도 연구개발을 해 본 사람으로서 신조입니다. 단기성과 관리, 개방협력 미완, 목표달성의 경직성, 정량평가 중심, 바로 이런 것들이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지금의 기술개발 정책들로, 대한민국의 기술개발을 문제로 만들어 버린 거죠."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영상취재: 김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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