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변씨 외압 확인...신씨 오후 재소환
변양균 전 실장이 행정자치부에 직접 요청해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이 세운 조계종 흥덕사에 정부 예산 10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오후에 신정아 씨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 정윤재 사전영장...오늘 구속 결정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 비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재 전 비서관에 대해 검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늘 오후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손학규 경선 반발...자택 칩거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가 어제(19일) 밤 예정됐던 TV토론에 돌연 불참하고 자택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신당 경선이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세...유가 또 최고치
실망스런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 인하 효과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 한때 82달러선을 넘으며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이어갔습니다.

▶ "규제 완화 공격적으로 해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은 규제 완화를 공격적으로 해야 선진국으로 빨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EU FTA 협상 일부 분야 진전
한-EU FTA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양측 수석대표가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조달과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는 일부 진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 '그린스펀 발언' 부시 반박 논란
앨런 그린스펀 미 FRB 전 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부시 미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한 것을 놓고 급기야 부시 대통령도 발끈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위파' 영향 오늘 중부 많은 비
중국에 상륙한 태풍 '위파'의 세력은 많이 약해졌지만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