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와 용서고속도로 사이가 수도권 개발 중심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역은 빠른 강남 접근성,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수도권 주거 개발축은 서울의 집값과 인구밀도 해결을 목표로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분당, 일산, 산본, 평촌 등 1기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1기신도시들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단기간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루어진 탓에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베드타운이라는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강남권 집값이 폭등하면서 강남과 접근성이 우수한 판교, 분당, 용인, 동탄 등 경부축을 중심으로 2기 신도시에 개발이 이뤄졌다. 2기 신도시들은 과거 1기 신도시의 한계였던 자족성을 극복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도시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개발로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는 강남권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용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경기 광교~수지~분당을 거쳐 강남구 세곡동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남부지역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용서축이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일대 청약 열기도 뜨거워졌다. 용서고속도로가 지나는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 8월 중흥토건이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 결과 1780가구 모집에 6만 9,251명이 몰려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대림산업이 수지구 풍덕천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수지도 1순위에서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 완판됐다.
최근에는 이런 용서고속도로 개발축과 경부고속도로 개발축 사이에 위치한 곳이 알짜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쾌적성, 빠른 강남접근성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성남시는 지난 6월 판교신도시 남측에 위치한 성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 5914채(1만6000여 명) 규모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과 주차장 버스차고지, 주민센터, 파출소,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 공원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금곡IC 서측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 9885㎡부지도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택공급을 위한 주거 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43만㎡ 규모의 제2 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제 2판교테크노밸리가 본격화되면 부지조성 및 건축에 약 1조 5000억원의 신규 투자효과가 예상되는 것을 비롯해 조성완료 시기에는 1500여개 첨단기업이 집적되고, 10만 여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용서축과 경부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이 오는 11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공급하는 ‘동천자이 홍보관에는 문의전화와 방문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주말 같은 때에는 홍보관에 하루에 200팀 정도 방문하고 있고, 문의전화도 300콜 이상씩 오고 있다”며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당초 계획돼 있던 인력보다 추가로 투입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동천2지구는 경부축과 용서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제2판교테크노벨리, 동원지구, 대장지구 등의 경기 남부권의 굵직한 개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동천역 수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1544-237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 동안 수도권 주거 개발축은 서울의 집값과 인구밀도 해결을 목표로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분당, 일산, 산본, 평촌 등 1기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1기신도시들은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단기간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루어진 탓에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베드타운이라는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강남권 집값이 폭등하면서 강남과 접근성이 우수한 판교, 분당, 용인, 동탄 등 경부축을 중심으로 2기 신도시에 개발이 이뤄졌다. 2기 신도시들은 과거 1기 신도시의 한계였던 자족성을 극복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도시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개발로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는 강남권을 더욱 빠르게 연결하는 용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졌다. 경기 광교~수지~분당을 거쳐 강남구 세곡동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및 도심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수도권 남부지역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처럼 용서축이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일대 청약 열기도 뜨거워졌다. 용서고속도로가 지나는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 8월 중흥토건이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 결과 1780가구 모집에 6만 9,251명이 몰려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대림산업이 수지구 풍덕천동에 선보인 ‘e편한세상 수지도 1순위에서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 완판됐다.
최근에는 이런 용서고속도로 개발축과 경부고속도로 개발축 사이에 위치한 곳이 알짜 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쾌적성, 빠른 강남접근성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성남시는 지난 6월 판교신도시 남측에 위치한 성남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대장동 일대 91만 2868㎡ 부지에 5914채(1만6000여 명) 규모의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과 주차장 버스차고지, 주민센터, 파출소, 학교 등과 같은 공공시설, 공원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금곡IC 서측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분당구 동원동 142번지 일대 6만 9885㎡부지도 산업단지 유치 용지에서 주택공급을 위한 주거 용지로 용도가 변경됐다.
또한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43만㎡ 규모의 제2 판교테크노밸리 사업도 경부와 용서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제 2판교테크노밸리가 본격화되면 부지조성 및 건축에 약 1조 5000억원의 신규 투자효과가 예상되는 것을 비롯해 조성완료 시기에는 1500여개 첨단기업이 집적되고, 10만 여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용서축과 경부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는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이 오는 11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공급하는 ‘동천자이 홍보관에는 문의전화와 방문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주말 같은 때에는 홍보관에 하루에 200팀 정도 방문하고 있고, 문의전화도 300콜 이상씩 오고 있다”며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당초 계획돼 있던 인력보다 추가로 투입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동천2지구는 경부축과 용서축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제2판교테크노벨리, 동원지구, 대장지구 등의 경기 남부권의 굵직한 개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북측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동천역 수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규모이며 전체의 84% 가량이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남향 판상형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단지가 꾸며지고,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도 들어설 예정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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