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종률, '이명박 자녀 기부입학 의혹'
입력 2007-09-19 17:37  | 수정 2007-09-19 17:37
대통합민주신당의 김종률 법무담당 원내부대표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자녀들이 미국 대학에 기부입학을 했다며 기부금 액수와 자금조달 내역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 아들의 2002년 미국 대학 입학 시점과 도곡동 땅 매각대금 시점이 일치한다"며 이 후보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상세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부대표는 또 "이 후보의 아들이 2006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취업했다 올해 갑자기 그만둔 사유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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