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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년 내내 벌거숭이로 사는 남편, 친구까지 목격
입력 2015-10-26 23:45 
사진=안녕하세요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8년 내낸 벌거숭이로 사는 남편이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8년 째 집에서 내내 벌거숭이로 사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집에서 남편이 팬티도 안 입고 있다. 자유인 마냥 벗고 누워있기도 한다. 화장실을 갈 때도 문제가 된다”고 털어놓아 당황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8년 내낸 벌거숭이로 사는 남편은 내가 편하니까”라며 딸이 중학생이 돼도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딸이 가장 걱정이다. 키도 자라고 궁금증도 높아질 때라서 고민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의 친구 역시 집에 들렀다가 남편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뭔가 후다닥 봤다. 앞은 조금 봤고 뒤태는 다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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