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호 11월 깜짝 결혼…아이돌 최연소, 22살 `꼬마 신랑`
입력 2015-10-26 1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식을 진행하는 아이웨딩 측이 입장을 전했다.
26일 아이웨딩 측 관계자는 "동호 예식 건은 내부 직원들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만큼 극비리에 진행된 사항이다. 나 역시 오늘(26일) 점심쯤에 소식을 들었다"면서 "상담 당시에도 목격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예비 신부의 신원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면서 "혼전 임신 여부 역시 우리 측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동호는 DJ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은퇴한 이후 디제잉을 2년간 배우면서 무대 경험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호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동호 결혼, 대박 어린나이에 빨리 하네" "동호 결혼, 와 깜짝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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