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키스 동호, 과거 탈퇴한 이유보니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아" 왜?
입력 2015-10-26 15:32 
유키스 동호/사진=동호SNS
유키스 동호, 과거 탈퇴한 이유보니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아" 왜?



유키스 출신 동호의 결혼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동호의 그룹 탈퇴 이유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멤버에서 탈퇴했습니다. 당시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측은 "동호는 이달 말 국내에서 발표될 유키스의 새 앨범부터 팀에서 탈퇴하며 당분간 연예 활동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동호는 올해 초 연예활동에 대한 의지가 약해졌다는 뜻과 체력적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가 가수 생활에 적합하지 않다는 뜻을 소속사에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속사는 동호 본인과 동호의 부모와 함께 오랜 시간 상의 끝에 동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동호 탈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동호는 소속사에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함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 놓으며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동호는 유키스 멤버에서 탈퇴한 뒤 현재 DJ로 활동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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