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60도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선 360 오디오 ‘R1을 26일 국내 출시했다.
R1은 삼성전자의 무선 360 오디오 제품군의 세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타원형 ‘R7‘ 이동식 R6을 각각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고유의 링 라디에이터 기술이 적용돼 360도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고품질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오디오 상단을 두드리고 쓸어 넘기는(탭 앤 스와이프)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상단을 두드려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 할 수 있고 쓸어 넘기는 동작으로 다음 곡과 이전 곡을 선택할 수 있다.
검정 색상의 원통형 모양으로 360도 방향으로 균일하게 제공되는 사운드의 특징을 디자인적으로도 표현했다.
무선 360 오디오 제품군은 기어S 시리즈와 iOS 기반 기기를 모두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와 연결할 수 있고 TV나 사운드 바 등을 동시에 연결해 다중 사운드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R1 출고가는 19만9000원이며 삼성전자 스토어(https://store.samsung.com)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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