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주식 시가총액 비중 6년 만에 최저
입력 2007-09-19 06:22  | 수정 2007-09-19 09:09
3개월째 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한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6년 만에 처음으로 33% 대로 내려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8월 중 유가증권시장에서 28조 2천747억원을 매수한 반면 37조 8천245억원을 매도해 총 9조 5천49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상장주식 보유비중이 전달보다 1.0%포인트 낮아진 33.5%로 2001년 9월33.7% 이후 처음으로 33%대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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