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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김태형 감독 “KS 5차전까지” 류중일 감독 “7차전”
입력 2015-10-25 15:12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류중일 감독, 박선민, 구자욱과 두산 김태형 감독, 김현수, 유희관이 참석해 한국시리즈를 하루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과 삼성은 오는 26일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사진(대구)=옥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전성민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5차전,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는 7차전까지 한국시리즈가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KBO는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5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삼성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따냈다. 정규리그 3위 두산 베어스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 팀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미디어데이의 단골 첫 질문. 한국시리즈가 몇차전까지 갈 것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김태형 감독과 김현수, 유희관은 5차전을 예상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과 박석민은 7차전, 구자욱은 5차전까지 갈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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