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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IS 연계조직, 코엑스 주변 건물 폭탄테러 협박" 수색
입력 2015-10-25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연계조직이 SNS를 통해 "한국의 강남 코엑스 근처에 있는 상점에 폭발물 테러를 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5일 "외교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정원에 전달했고, 국정원이 다시 경찰에 통보해 와 대테러 검색을 하고 있다"며 "테러 시점은 25일 중이라고만 돼 있고 자세한 시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기동대 2개 중대를 코엑스 주변에 투입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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