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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하늘, 연예계 데뷔한 이유는 故 김성재 때문?…“여자로 만나고 싶었다”
입력 2015-10-24 14:41 
김하늘 결혼
결혼 김하늘, 연예계 데뷔한 이유는 故 김성재 때문?…여자로 만나고 싶었다”

배우 김하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듀스 故 김성재와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늘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하늘은 "고등학교 때 듀스 김성재 씨를 너무 좋아했다. 팬이 아니라 여자로서 1대 1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잡지를 보는데 김성재 씨가 의류 모델을 하는 곳에서 새 모델을 뽑는다고 했다"며 "친구들도 내가 괜찮을 것 같다고 띄어줘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하늘은 "응모를 했는데 당연히 연락이 안 왔다. 그런데 일 년 후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라며 "내가 그 의류 모델 2기인데 1기 땐 여자 모델을 안 뽑았다고 하더라. 1기 모델은 송승헌, 소지섭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하늘은 내년 3월에 1살 연하 사업가와 1년 연애 끝에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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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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