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김성갑 `심 코치, 제자들을 잘 부탁해`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히어로즈가 24일 오후 2015 시즌을 마무리하는 훈련을 목동구장에서 시작했다.
이날 마무리 훈련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전 선수들을 제외하고 1.5군과 2군 선수들 위주로 시작됐다.
SK 와이번스로 팀을 옮긴 김성갑 수석코치가 구장을 찾아 2군 제자들의 훈련을 마지막으로 지켜본 후 심재학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6 시즌부터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히어로즈는 목동야구장에서 갖는 마지막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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