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응답하라 1988, 촌티 작살 혜리! 단발에 항아리 바지…'복고패션 눈길'
입력 2015-10-23 20:25  | 수정 2015-10-23 20:25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공개/사진=CJ E&M 제공
응답하라 1988, 촌티 작살 혜리! 단발에 항아리 바지…'복고패션 눈길'

'응답하라 1988' 혜리, 이세영, 이민지가 1980년대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했습니다.

지난 9월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 스틸 컷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사진 속 혜리, 이세영, 이민지는 그 때 그 시절 여고생을 똑같이 재현해 눈길을 끕니다.

특히 혜리는 드라마 콘셉트에 맞춰 단발머리에 고동색 통 큰 항아리 바지로 80년대 복고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이민지는 교정기를 낀 채 하늘색 난방에 빨간 스카프를 두르고 있습니다.

이세영은 체크무늬 난방과 분홍색 난방을 겹겹이 입고 백팩을 매 당시 여고생들의 유행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입니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