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하늘 내년 3월19일 결혼 확정 "상견례 마쳤다"
입력 2015-10-23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3월의 신부'가 된다.
김하늘 소속사 SM C&C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 현재 예식장 및 결혼 관련 준비를 알아보고 있다.
소속사는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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