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션’, 신작 공세 속에도 예매율 1위
입력 2015-10-23 17:2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마션이 개봉 3주차 강력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션은 개봉 3주차 금요일, 전체 예매율 1위 및 점유율 31%를 수성했다.

‘마션은 이미 개봉 첫 날 ‘인터스텔라의 오프닝 기록을 깨며 놀라운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입소문을 입증했다. 금주까지 ‘마션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선전 한다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시간 문제다. 기존 10월 개봉 외화 흥행 1위는 ‘리얼 스틸로 357만9666명을 기록한 바 있다. ‘마션은 개봉 15일 만에 341만573명을 동원했으며 뜨거운 입 소문 속에 ‘리얼 스틸 추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