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태풍피해 긴급 지원.복구" 지시
입력 2007-09-18 15:52  | 수정 2007-09-18 15:52
노무현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나리'의 피해 복구와 관련해 우선 시급한 것은 긴급 지원과 긴급 복구라며 그 다음에 특별재난지역 요건에 해당되는지 신속히 조사해 판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 같이 지시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자연재난 보상과 관련해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보험제도를 창설해서라도 피해의 70∼80%는 보상이 되도록 전체적인 틀을 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