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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플러스 출시, 성능은 옆그레이드, 가격도 ‘글쎄’
입력 2015-10-23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아이폰6s 플러스'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가 국내에 출시돼 눈길을 끈다.
23일 이동통신 3사는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상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의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3사는 애플의 언락폰에 비해 모델별로 약 6만∼8만원 낮은 출고가로 신형 아이폰을 내놨으나 지원금은 소비자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최대 13만원대로 책정했다.
아이폰6s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모델이 99만 9900원, 64GB 모델이 113만 800원, 128GB 모델이 126만 1700원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3사가 일제히 동일한 출고가를 책정해 아이폰6s 16GB 모델은 86만 9000원, 64GB 모델은 99만 9900원, 128GB 모델은 113만 800원이다.
단말기에 붙는 공시 지원금은 10만원대 최고가 요금 기준으로 아이폰6s의 경우 LG유플러스가 13만 7000원(16GB·64GB·128GB 동일)으로 가장 많이 실었고, 이어 KT가 이보다 약간 적은 13만 5000원, SK텔레콤은 12만 2000원을 각각 책정했다.
여기에 각 대리점이나 온라인사이트에서 자체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15%의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LG유플러스에서는 아이폰6s 16GB를 71만 1500원부터, KT에서는 71만 3800원, SK텔레콤에서는 72만 8700원부터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아이폰6 시리즈와 디자인은 물론 화면 크기(4.7인치·5.5인치), 화면 해상도, 화면 밀도 등 사양 대부분이 같다. 색상은 실버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 로즈 골드가 추가돼 총 4종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폰6s 플러스, 실망인데”, 아이폰6s 플러스, 별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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