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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이청용 부상 회복”
입력 2015-10-23 00:02  | 수정 2015-10-23 08:14
이청용이 아스널과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이청용(27)이 리그 5경기 연속 결장은 면할 수 있을까? 일단 신체적으로는 준비됐다는 소식이다.
영국 주간지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저의 크리스탈 팰리스 담당 기자 마크 릿슨은 22일 알란 파듀(54·잉글랜드) 감독이 이청용은 부상에서 회복됐다”면서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음을 전했다.

이청용은 오른쪽 발목염좌와 허벅지 문제 등으로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6라운드에는 교체대기 7인에는 포함됐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고 이후 7~9라운드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이번 시즌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5경기 1골 1도움이다. 그러나 1골 1도움 모두 ‘풋볼 리그컵에서 기록한 것으로 EPL에서는 3경기·27분에 그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 레스터 시티와의 2015-16 EPL 10라운드 원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청용이 18인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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