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뉴스8 클로징] 이동원 "담배꽁초 투척, 그래도 강도 살인과는 다르게 취급 했으면"
담배꽁초를 버린 남성이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자 경찰이 수갑을 채워 논란이 일고 있다는 MBN 보도가 있었습니다.
22일 'MBN 뉴스8 클로징'에서 김주하 앵커는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 아닌가요? 왜 이것이 문제가 됩니까'라는 시청자 질문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동원 앵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은건 분명히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그래도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과 살인·강도를 저지른 현행범과는 다르게 취급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도 다른 방법을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개인적인 바람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앵커는 "담배 피우시나 봅니다"며 재치 있게 물었고 이 앵커는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클로징을 마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담배꽁초를 버린 남성이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자 경찰이 수갑을 채워 논란이 일고 있다는 MBN 보도가 있었습니다.
22일 'MBN 뉴스8 클로징'에서 김주하 앵커는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 아닌가요? 왜 이것이 문제가 됩니까'라는 시청자 질문을 소개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동원 앵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이 다를 수 있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은건 분명히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그래도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과 살인·강도를 저지른 현행범과는 다르게 취급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도 다른 방법을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개인적인 바람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앵커는 "담배 피우시나 봅니다"며 재치 있게 물었고 이 앵커는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클로징을 마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