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영암 AI 의심오리 고병원성 확진
입력 2015-10-22 16:09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가 나온 전남 영암 소재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예방 차원에서 해당 농장의 사육 오리 2만7000마리를 19일 매몰 처리토록 했다.
고병원성 확진 이전인 20일부터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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