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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이영현, “약간 배고픔과 짜증을 느끼면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최상의 조건”
입력 2015-10-22 14:07 
수요미식회 이영현, “약간 배고픔과 짜증을 느끼면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최상의 조건”
수요미식회 이영현, 약간 배고픔과 짜증을 느끼면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최상의 조건”

‘수요미식회 이영현 가창력의 비결은 밥심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돼지갈비의 역사와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맛집이 소개됐다.

MC 신동엽은 이날 이현우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현과 김동완에 대해 예전에 들어 보니까 패티킴 선배님은 노래 부를 때 절대 음식을 안 드신다고 하시더라.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이현우는 나는 속을 비우는 스타일이다. 음식이 들어가면 몸이 좀 무뎌진다. 약간 배고픔과 짜증을 느끼면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최상의 조건이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우리는 노래보다 춤을 많이 추는 스타일이었어서 무조건 먹었다. 먹고 소화를 시킨 상태로 올라가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현은 난 공복 상태에서는 노래를 못 한다. 공복은 연기를 해도 숨길 수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이영현은 의외의 식성을 공개했다.

수요미식회 이영현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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