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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문근영과 단 둘이서 소주 6~7병 마셨다" 무슨 사이길래? '깜짝'
입력 2015-10-22 12:47  | 수정 2015-10-23 08:14
로이킴/사진=MBC
로이킴 "문근영과 단 둘이서 소주 6~7병 마셨다" 무슨 사이길래? '깜짝'

가수 로이킴이 배우 문근영의 주량을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로이킴은 "문근영 주량에 깜짝 놀랐다고 하던데"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거기가 장례식장이었다"라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장례식장 소주 두 병 마신 건 일반 술자리에서 6병으로 쳐준다. 거기엔 안주가 없기 때문에"라고 거들었습니다.

로이킴은 "저는 다음 날 스케줄 있어서 한두 잔 하다가 가야했는데 문근영이 더 마시자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둘이서 6~7병을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저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일부러 많이 안 마셨다. 세 병 정도 마신다"고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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