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금강산에서 사흘간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환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북측 가족과의 만남을 끝낸다.
작별 상봉을 마친 남측 이산가족들은 점심 식사 뒤, 오후 1시 20분 금강산에서 출발해 속초로 돌아온다.
대한적십자사는 고령자의 경우 작별상봉때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의료진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가족 141명과 재회한 남측 상봉단은 21일까지 5차례에 걸쳐 10시간 가족과 만났다.
오는 24일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된다.
이에 누리꾼은 "오늘 작별상봉, 만나자마자 헤어지다니" "오늘 작별상봉, 또 언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강산에서 사흘간 진행된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1차 상봉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환한다.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389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북한 시간 9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리는 2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북측 가족과의 만남을 끝낸다.
작별 상봉을 마친 남측 이산가족들은 점심 식사 뒤, 오후 1시 20분 금강산에서 출발해 속초로 돌아온다.
대한적십자사는 고령자의 경우 작별상봉때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도 있다고 보고, 의료진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가족 141명과 재회한 남측 상봉단은 21일까지 5차례에 걸쳐 10시간 가족과 만났다.
오는 24일부터는 우리측 90 가족, 255명이 북녘의 가족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행사가 시작된다.
이에 누리꾼은 "오늘 작별상봉, 만나자마자 헤어지다니" "오늘 작별상봉, 또 언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