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16회 세계지식포럼 마지막 날
입력 2015-10-22 07:22  | 수정 2015-10-22 07:58
【 앵커멘트 】
'새로운 시대정신을찾아서'로 열리는 제16회 세계지식포럼이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통일 기자,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요. 주목할 세션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기자 】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저마다 식견과 통찰을 담아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개방적인 사고를 통한 세계화를, '강대국의 흥망'의 저자 폴 케네디는 거대담론보다는 느리지만 '점진적인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오늘도 경제와 경영, 인문, IT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세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세계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영과 창업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노숙자 출신의 글로벌 기업 회장 존 폴 디조리아의 강연, 그리고 오후 1시 반에 있을 '성공창업의 비결' 세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이탈리아에서 250년 동안 치즈와 버터를 생산하는 브라잴레 기업 회장의 장수기업의 비결도 흥미로운 세션이 될 것으로 보이고 '웨어러블 2.0'과 '인터넷의 양면성'은 최근 IT의 흐름을 파악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지식포럼은 마지막 날인 오늘도 뜨거운 지식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세계지식포럼이 열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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