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신해철 수술 집도한 K원장 “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아”
입력 2015-10-21 23:1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故(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K원장이 국민참여재판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K원장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K원장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냐”는 판사의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검찰의 기소의견에 대해선 일부 동의하지만 사실이 아닌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은 2014년 10월17일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과 위축소술을 받은 뒤, 고열, 심한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이다 같은 달 27일 세상을 떠났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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