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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포 최재원 `승리 피날레는 홈런이죠` [MK포토]
입력 2015-10-21 22:3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 초 1사에서 NC 최재원이 1점 홈런을 친 후 이광길 코치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NC가 14-2로 크게 앞서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은 3차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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