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만난 고준희 목격…“왜?”
입력 2015-10-21 22:20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박서준을 만난 고준희를 보고 놀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사고를 당한 김혜진(황정음 분)을 위해 달려간 지성준(박서준 분)과 그를 기다리는 민하리(고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성준은 김혜진의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가 그를 태워 서울로 왔다. 김혜진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준 지성준의 뒷모습을 보며 용기를 내기로 하고 지성준의 가죽점퍼를 들고 그의 집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 앞에서 지성준이 혜진아”라고 말하며 다가가는 누군가가 민하리임을 보고 놀랐다. 김혜진은 하리가 왜”라며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진은 그제야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며 민하리가 계속 지성준을 만났음을 예감했다. 그는 자신에게 전화를 건 김신혁(최시원 분)에게 나도 모르겠다. 내가 어디 있는지, 뭘 하는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